외의 원인은? 백내장 노화

 백내장이라고 하면, 고령자가 많이 앓는 질환의 하나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노화는 백내장의 주된 원인의 하나입니다만, 노화 이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아 걸릴 수도 있습니다. 당뇨와 , 흡연, 자외선에의 노출이 너무 많은 것,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을 줍니다. 가족 중에 백내장 환자가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발생 시기에 따라 크게 선천백내장과 후천백내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선천성 백내장은 유전적인 원인이나 대사 , 태내 감염, 염색체 이상 등으로 발생합니다. 선천성 백내장에는 갈락토세미아 백내장이나 풍진 백내장 등이 있습니다. 아기라도 백내장에 걸릴 수 있습니다만, 만약 엄마가 임신 후 풍진에 걸린 경우 신생아는 풍진에 의한 풍진 백내장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후천백내장은 나이가 든 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노화로 인한 발생이 가장 많은 편이며, 이외에도 전신질환이나 외상, 눈 속의 독소나 염증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 50세 이후에 발생할 경우 노화로 인한 노년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화에 변화가 나타나면 수정체 단백질에 변화가 일어나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외상에 의해 수정체 손상이나 후 일어나는 것은 외상 백내장이며, 젊은 사람들이 이 질환에 걸리는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눈에 직접적인 물리적 충격이 가해지는 것 외에 고압전기, 방사선, 일광, 적외선 등에서도 외상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정체가 탁해지는 질환이므로 시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색이 변하는 것이 표면으로 보이지만, 특별히 통증은 느끼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백내장이란 노화에 의해 나타나는 백내장입니다만, 이것은 몇 개월에서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고 초기에는 이렇다 할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야가 희미하게 보이거나 왜곡되어 보이거나 하면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 질병으로 시력 감퇴가 진행된다고 해도 빛의 명암이나 그림자 등은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점도 아시면 도움이 됩니다.

혼탁이 수정체의 어느 부위에 발생했느냐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만약 질환의 초기이면서도 수정체 주변에만 혼탁이 나타났다면 이때는 시력 감퇴를 제대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수정체의 중앙이 탁해지면 이때는 조명이 밝아지거나 밝은 낮처럼 눈동자가 수축하는 시간대나 장소에서는 시력 저하가 느껴질 정도이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오히려 시력 저하가 줄어드는 변화가 나타납니다. 백내장의 초기라면 일반적으로 약물 요법이 고려되지만, 주로 경구 복용약 또는 안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질환이 진행되었다면 약물요법보다는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