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질문 준비[갑상선 수술 D+95일]

 잇 씨 안녕하세요 어산 홍석준 선생님 두 번째 외래 다녀온 후기입니다

외래의 경우 알림메일이 오는데 갑자기 영어로 보내져서 당황했다.

이번에는 외래를 앞두고 제가 느낀 몸의 변화도 정리하고, 질문 사항도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우선 증상:-입마름-손발의 차가움-천식 증상-

일반적으로 질문은 내 구글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다.

약을 처방해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치료를 (복용량 조절)합니까, 아니면 다른 치료법을 시도합니까?

식습관을 바꿔야 할까요?여담이지만 갑상선 관련 글에서는 모두 소이(두부)가 기피 대상으로 나오네요.

갑상선 질환 환자에게 유용한 ‘위험식품(danger foods)’ 리스트! 제가 따로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갑상선 반절제 수술을 받고 나서 56일, 1년도 지나지 않은 느낌입니다만, 아직 2개월도 지나지 않았다니 놀랍습니다. 구구절절 그…blog.naver.com

약은 언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까?

과격한 운동 괜찮아요? 이 정도로 준비해 갔어요.

진료대기중 찰칵

별로 안 떨리는 것 같은데 막상 심장이 두근두근
가만히 있지만, 심박수 86. 안정시의 심박수는 40~50이기 때문에 매우 긴장한 상황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9:15 진료이고 진료는 9:00부터 시작했습니다.환자 1인당 진료시간 약 4분 정도로 잡겠습니다.(너무 야박…) 참고하세요.

아무튼 진료 결과 저 약 안 먹어도 된대요!갑상선 수치는 모두 정상입니다.엉엉ㅠㅠ
6개월 후에 피검&초음파를 실시하며 괜찮다면 1년 단위로 체크한다.5년 동안 예쁘면 더 이상 병원에 올 필요가 없다구!
전이는 너무 미세해서 그냥 알고만 있으면(?) 된다고!
제가질문을준비한것에대해서도그냥다괜찮다,신경쓸거없다라고했으니까대충먹고운동하면서적당히!몸을믿어보려고합니다.
근데 절제 부분을 보고 색깔이 아직 어둡다고 하고 메이크업 더 하라고 했어요

하지만 저도 조금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최근 아마존 직구로 시카폼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카폼과 메피폼을 비교 포스팅 할 예정)
접착력이 부족해서 항상 위에 손수건으로 고정ㅋㅋ
아무튼 그래도 첫회 외래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뿅❤️